※ 신규, 기간 변동, 장소 변동 등이 일어난 전시회입니다.
전시 설명
개요: 전시 > 다른지역 전시
기간: 2022.07.12.(화) ~ 2023.01.29.(일)
장소: 대구미술관
작가: 다니엘 뷔랑
세부 설명
대구미술관은 2022년 해외교류전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중 한명인 다니엘 뷔렌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국공립미술관으로는 최초로 개최하는 뷔렌의 개인전으로, 특별히 그가 직접 제작한 필름 《시간을 넘어, 시선이 닿는 끝에》와 대형 설치작품 《어린아이의 놀이처럼》이 아시아권 최초로 소개된다. 1938년 프랑스 블로뉴-빌랑쿠르(Boulogne-Billancourt) 출신의 다니엘 뷔렌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국제 미술계에서 찬미와 논쟁을 동시에 일으키고 있는 작가이다. 1986년 파리 팔레-루아이얄(Palais-Royal)의 안뜰에서 공공미술 작품 《두 개의 고원》을 소개하며 다시한번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같은 해 개최된 제42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고, 이후 뉴질랜드에서 리빙 트레져상(1990), 슈투트가르트에서 국제 최우수 아티스트상(1991), 일본에서 프리미엄 임페리얼 예술상(2007) 등을 수상하며 세계 곳곳에 자신의 ‘인-시튜(In-Situ)’ 작품을 남기고 있다. 1960년대 초부터 작품의 내용과 형식의 관계를 자유롭게 다루었던 뷔렌은, 작업 초기에는 원형과 줄무늬를 조합하며 작업의 간결성을 방법론적으로 구축해 나갔다. 이후 1965년부터 폭 8.7cm의 흰색과 유채색으로 구성된 산업용 천을 세로로 교차 배열하는 방식을 시도하면서, 이 소재가 가진 수 많은 가능성으로부터 회화와 표현방식, 나아가 예술가가 개입하는 사회와 물리적 환경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1967년, 길거리를 시작으로 ‘작품을 수용하는 공간’에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그는, 갤러리, 미술관, 건축물 등으로 시선을 옮기면서‘인 시튜(In-situ) 개념을 고안하고, 이것은 지금까지 그의 작품 세계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모티브로 자리 잡는다.뷔렌에 의해 일명 ‘시각적 도구’라고 불리우는 세로 줄무늬는 그의 ‘인 시튜’ 작업이 어떠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회화, 조각, 건축물의 사이사이 혹은 특별하거나 복잡한 특정 장치의 내부에 배치된 세로 줄무늬는 그가 작업하는 공간의 중요한 특징을 담담하게 ‘폭로’한다.
장소 설명
장소명: 대구미술관
전화번호: 053-803-7900
위치: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40
관련 리뷰
※ 리뷰 알고리즘이 정확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구 전시회 대구미술관 <다니엘 뷔렌> 현대미술 미술전시
비두리 2022.06.21.
대구미술관 해외교류전 <다니엘 뷔렌> 展 전시 포스터. 이미지/대구미술관 비두리가 추천하는 가볼 만한 대구전시회 미술전시회... - 주최 : 대구미술관 - 대구미술관 국내 국공립미술관으로는 최초로 개최하는 다니엘 뷔렌의 개인전 대구미술관 해외교류전...
전시회 일정, 소장품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 다니엘 뷔렌전...
아라비카커피의 컬쳐홀릭 2022.01.11.
올해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개념주의 미술의 거장 ‘다니엘 뷔렌’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장소특정적 신작을 포함 회화, 설치, 영상 등 30여 작품을 야외공원과 어미홀에 오는 7. 5부터 공개합니다. 제21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 강요배 개인전이 지난 1.9까지 막을 내리고, 올해에는 제22회...
"보고 느끼고 만지고" 대구미술관, 실감 콘텐츠 교육형 전시 '몰입' 공개
올댓아트 2022.04.01.
이후 7월 5일(화)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개념주의 미술의 거장 다니엘 뷔렌(Daniel Buren, 1938)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다니엘 뷔렌의 신작을 포함한 회화, 설치, 영상 등 30여 점의 작품을 야외공원과 어미홀에 전시한다.10월 18일(화)부터 내년 1월 15일(일)까지는 제22회 이인성미술상...
'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림] 전장연 : 발끝으로 선 낮 (0) | 2022.07.12 |
---|---|
[알림] 허찬미 : 물꽂이 (0) | 2022.07.12 |
[알림] 한국미술 100년, 세기의 명작展 (0) | 2022.07.12 |
[알림] 당신의 가장 찬란한 순간 (0) | 2022.07.12 |
[알림]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0) | 2022.07.12 |